부동산
오세훈 서울시장, 신혼부부와 '반값전세' 점검
입력 2024-10-18 09:21  | 수정 2024-10-18 11:36
서울시가 신혼부부에게 서울 주요 지역의 신축아파트를 ‘미리 내 집이란 이름을 붙여 20년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합니다.

오늘 서울시는 입주 전 아파트 사전 점검을 실시하면서 아파트에 당첨된 신혼부부를 만나 소감을 고충을 들었습니다.

점검이 이뤄진 강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전세금은 3억 5천만 원에서 4억 2375만 원으로 시세의 절반 가격입니다.

서울시는 올해까지 서울 서초구와 성동구 등의 아파트 400가구를 더 공급할 계획인 가운데, 앞으로 공급 가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앞으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들은 되도록이면 물량을 늘릴 생각입니다. 최대한 늘려서 이렇게 결혼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용기를 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강서영 기자 kang.seo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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