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 식약처서 혈당 조절 기능성 인정"

KGC인삼공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관장 홍삼의 혈당 조절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관장에 따르면, 정관정 홍삼을 섭취하면 공복 혈당뿐만 아니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가 감소합니다.


KGC인삼공사는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혈당 조절에 대한 홍삼의 효능, 기전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특히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 등을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 3년 동안 홍삼의 '혈당 조절' 기능성을 활용해 광고하거나 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며, 이번 달 말에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 KGC인삼공사

박만수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정관장의 R&D 기술력을 통해 홍삼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되어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정관장은 혁신적인 R&D 기술력으로 끊임없는 홍삼 연구를 수행하고,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의 성공적 런칭을 통해 글로벌 종합 건강기업으로서 전 세계인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