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우동면 환불 요청했다가 쌍욕 먹은 손님
입력 2024-10-17 08:17  | 수정 2024-10-17 08:29
음식 환불을 받았는데, 가게 업주가 입금자명에 욕설을 적어 보냈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습니다.

글쓴이는 최근 식당에서 우동을 주문했는데 우동면이 얼룩덜룩하고 질겨서 남겼지만 일단 결제는 하고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본사에 문의를 했더니 환불을 해주겠다는 친절한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식장 점주의 입금 문자를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는데요.

입금자명에 이름 대신 심한 욕설이 적혀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정당한 문의였는데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 났다고 하는데요.

많은 누리꾼들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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