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보선 투표 시작…당선 윤곽은 이르면 자정쯤 나올 듯
입력 2024-10-16 07:06  | 수정 2024-10-16 07:13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부산 금정구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부산 금정·전남 영광 선거 결과 주목
기초자치단체장(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전국 해당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늘(16일)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2,404곳에서 진행됩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세대로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 결과는 이르면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1~12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는 투표율 8.98%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선거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보여온 부산 금정구청장과 전남 영광군수 선거입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은 물론, 윤석열 정부의 하반기 국정 동력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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