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남유럽발 재정위기에 금융시장 또 '휘청'
입력 2010-05-19 17:44  | 수정 2010-05-20 17:11
남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13포인트. 0.8% 하락한 1630으로 마감했습니다.
어제(18일)보다 22포인트, 1.3% 하락한 1621로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1601까지 떨어지며 불안해진 투자심리를 반영했습니다.
외국인이 5,800억 원 이상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4,200억 원, 3,3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추가하락을 방어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8원 50전 급등한 1,165원 10전으로 거래를 마치며 높아진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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