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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창립 61주년 맞아 '광동과천타워'로 본사 이전
입력 2024-10-15 14:53  | 수정 2024-10-15 14:53
광동제약 제61회 창립기념식에서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 사진 = 광동제약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스마트 오피스' 준공
"변화와 혁신 통해 한 단계 더 도약"
광동제약은 61번째 창립기념일에 맞춰 본사를 '광동과천타워'로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사옥 로비에서 열린 입주식 겸 창립기념식에서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고, 임직원들은 포토월 등의 공간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본사 이전을 축하했습니다.


광동제약은 기존 서초동과 구로동에 각각 소재했던 본사와 R&D연구소를 과천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했다며, 부서 간 업무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제약·식음료 각 부문 조직 개편도 단행했습니다.

광동제약 제61회 창립기념식에서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광동과천타워 입주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광동제약

'광동과천타워'는 과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상 15층, 지하 6층으로 조성된 연면적 23,375제곱미터 규모의 스마트 오피스입니다.

광동과천타워 조감도 / 사진 = 광동제약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사옥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라며 "광동과천타워를 변화와 혁신이 자유롭게 실현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세계 속의 휴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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