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와 SK하이닉스가 지난 11일 초순수 기술 자립과 물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초순수는 반도체를 제조할 때 세정에 사용하는 불순물이 거의 없는 물입니다.
수자원공사는 내년까지 설계·운영 기술 100%, 핵심 장비 국산화 7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해외 업체와 격차를 좁혀왔습니다.
양 기관은 초순수 운영 사업을 시작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물 공급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윤석대 /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 "이 협약을 통해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초순수를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기회를 확보하고, 해외 일부 기업만이 독점해온 초순수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 극복과 반도체 국가경쟁력 확보에 전환점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 김민수 기자 smiledream@mk.co.kr ]
영상취재 : 홍영민 VJ
영상편집 : 송현주
초순수는 반도체를 제조할 때 세정에 사용하는 불순물이 거의 없는 물입니다.
수자원공사는 내년까지 설계·운영 기술 100%, 핵심 장비 국산화 7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해외 업체와 격차를 좁혀왔습니다.
양 기관은 초순수 운영 사업을 시작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물 공급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윤석대 /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 "이 협약을 통해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초순수를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기회를 확보하고, 해외 일부 기업만이 독점해온 초순수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 극복과 반도체 국가경쟁력 확보에 전환점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 김민수 기자 smiledream@mk.co.kr ]
영상취재 : 홍영민 VJ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