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 오늘] 뉴진스 하니, 환노위 국감 출석 / '실미도 사건' 유해 발굴 개토제 / 2금융권 긴급소집
입력 2024-10-15 07:00  | 수정 2024-10-15 07:17
오늘(15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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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시 등을 상대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명태균 씨와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는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분쟁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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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사건' 부대원 4명의 유해발굴 개토제가 오늘 경기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 벽제리 묘지에서 진행됩니다.
오늘 개토제에서는 국방부 군인권개선추진단장이 국방부 장관의 사과문을 대독하는 방식으로 실미도 사건에 대한 사과가 처음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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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비은행권 가계부채 증가세가 심상치 않자 보험사와 저축은행을 포함한 2금융권 회사들을 긴급 소집해 가계대출 증가세를 점검하는 실무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금융 당국은 은행권이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풍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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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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