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측 “재벌가 사위에 10억 받은 연예인 아내? 우리 아냐”

배우 조한선 측이 재벌가 사위에 10억을 받은 연예인 아내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조한선 소속사 관계자 미스틱액터스 관계자는 14일 오후 MBN스타에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조한선의 아내와 윤관 대표는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재벌가 사위에 10억을 받은 연예인 아내 루머는) 배우의 가족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이야기”라고 부인했다.

이날 더팩트는 한 재벌가 사위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가량 관계를 이어온 것은 물론, 그의 자녀 학비와 생활비, 아파트 등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A씨 자녀들이 다니는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 국제학교로 학비를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고, 해당 학교의 학비는 1인 학비가 연간 3000만~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가 A씨에게 학비와 생활비로 지원한 금액이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