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강호휴게소 텐트 안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일행이 신고
입력 2024-10-14 19:49  | 수정 2024-10-14 19:56
사진=연합뉴스

전북 군산시 금강호휴게소 텐트 안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5시 10분쯤 금강호휴게소 인근에 설치된 텐트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함께 있던 일행 남성 B 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숨진 A 씨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이미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일행 남성을 상대로 A 씨와의 관계와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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