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한동훈 대표, 다음 주 초 독대 결정
입력 2024-10-14 09:41  | 수정 2024-10-14 10:00
지난달 22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마중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독대 일정이 다음 주 중으로 결정됐습니다.


오늘(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에 일정 조율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만나 정국 현안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달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 때부터 독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고, 윤 대통령은 참모들의 건의에 따라 최근 수용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를 두고 야권에서 제기하는 여러 의혹에 대한 해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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