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가 처음으로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를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경기 유권자 833명을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유 후보는 41.3%를 기록해 38.8%를 기록한 김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2.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지지도로는 20~40대에서는 유 후보가 앞섰고, 50대 이상은 김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39%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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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지지도로는 20~40대에서는 유 후보가 앞섰고, 50대 이상은 김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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