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명품 향수, 유해물질 검출 논란
입력 2010-05-19 06:43  | 수정 2010-05-19 08:39
미국의 한 소비자보호단체가 유명 브랜드 향수를 조사한 결과, 인체에 해로운 각종 화학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단체 '안전한 화장품을 위한 캠페인'은 유명 브랜드 향수 17개를 조사한 결과 모든 향수에서 두통이나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샤넬과 캘빈 클라인 같은 유명 브랜드 제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향수제조업체 측은 향수에서 검출된 성문이 인체에 해가 없다는 믿을만한 증거도 많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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