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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다섯 쌍둥이 '팡팡 레인저' 분유 지원
입력 2024-10-08 14:19  | 수정 2024-10-08 14:19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탄생한 다섯쌍둥이(태명 팡팡레인저)에게 1년간 분유 지원을 약속하며 기념 촬영을 했다. (좌) 다섯 쌍둥이 아버지 김준영님 (우) 고정수 매일홀딩스 COO 최고운영책임자 / 사진 =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탄생한 다섯 쌍둥이의 분유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20일 경기 동두천시에서 자연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건강하게 출산한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입니다.


매일유업은 다섯 쌍둥이의 출산을 축하하며 1년간 분유를 지원하기로 하고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매일유업은 사회 공헌활동으로 25년째 5만 명 중 1명의 비율로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을 앓고 있는 소수의 환아들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적 관심 환기를 위한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다섯 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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