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따른 이스라엘의 재보복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전 총리가 이란 핵 관련 시설에 대한 상징적 공격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 시각 4일 바라크 전 총리가 인터뷰를 통해 이런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현재 이란 경제를 떠받치는 석유 및 정유 시설을 타격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핵시설에 대한 공습도 상징적 의미로 가능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라크 전 총리는 다만 이란의 핵기술이 상당히 진전된 만큼 이런 타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바라크 전 총리는 이스라엘의 국방부 장관과 외무부 장관, 군 참모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 시각 4일 바라크 전 총리가 인터뷰를 통해 이런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현재 이란 경제를 떠받치는 석유 및 정유 시설을 타격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핵시설에 대한 공습도 상징적 의미로 가능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라크 전 총리는 다만 이란의 핵기술이 상당히 진전된 만큼 이런 타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바라크 전 총리는 이스라엘의 국방부 장관과 외무부 장관, 군 참모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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