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희선, 미국에 한국 현대미술 알린다"…콘텐츠 디렉터로 '깜짝 변신'
입력 2024-10-02 15:38  | 수정 2024-10-02 15:46
'ATO-아름다운 선물 컬렉션 전(展) 인 뉴욕'. / 사진=에이치아트 제공
배우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를 맡아 미국 뉴욕에서 한국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합니다.

오늘(2일) 에이치아트이엔티(이하 에이치아트)에 따르면 "'ATO: 아름다운 선물 컬렉션 전(展) - 인 뉴욕' 전시회가 이달 1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뉴욕 AP스페이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에이치아트가 작년 9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열었던 전시 'ATO: 아름다운 선물'을 뉴욕으로 옮긴 것으로, 작품을 전시하는 작가는 박서보, 이우환, 박석원, 김강용, 강형구, 이이남 등 6명입니다.

김희선은 이번 전시의 콘텐츠 디렉터를 맡아 뉴욕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에이치아트는 "작년 'ATO: 아름다운 선물' 전시에 3만5천 명이 다녀갔다"며 "이를 뉴욕으로 옮겨 한국 미술의 경이로움을 세계인과 나누고 싶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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