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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강이슬, 허웅·허훈 형제와 한솥밥… 키플레이어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
입력 2024-10-01 18:58  | 수정 2024-10-01 19:01
KB 강이슬 / 사진=키플레이어 에이전시

'조선의 슈터' 강이슬이 농구선수 허웅과 허훈의 에이전시 키플레이어 에이전시(Key Player Agency, KPA)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는 오늘(1일) "KB국민은행 강이슬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강이슬은 뛰어난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대표 선수로, 국가대표팀과 KB국민은행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평균 31분 19초를 뛰며 14.90득점 5.7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 KB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는 "강이슬 선수가 최적의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선수 계약 관리와 커리어 전략 수립을 전담하며, 장기적인 성장과 성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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