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의회와 상생 협력...내년 구정 방향 공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대전 유성구가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의회 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등이 참석해 2025년 구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또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구는 민선8기 구정 방향인 창업혁신과 마을혁신, 돌봄혁신 등 4대 혁신 과제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실행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의회와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