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한돈데이'…MZ 핫플 성수에 팝업스토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MZ 핫플레이스인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9일까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엽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래사회 주 소비층인 MZ세대와 방한 외국인에게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소비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한돈 팝업스토어 사전 개소식
왼쪽부터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팝업스토어에서는 도드람한돈, 선진포크한돈, 하이포크, 돈마루, 하이트진로 등 협업 기업과 함께 한돈을 맛볼 수 있는 시식이 진행되고 할인 판매 행사가 열립니다.

돼지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게임을 즐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다음 달 4∼5일에는 삼겹살과 소맥(소주+맥주)을 즐길 수 있는 '삼쏘나이트' 행사가 열립니다. 삼쏘나이트는 19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4일에는 삼쏘나이트 참가자 100명에게 한돈 도시락을 줍니다. 도시락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전달합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오늘(30일) 열린 사전 개소식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분이 한돈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한돈 농가를 지원하고 건강한 농축산식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나들이하기 좋은 10월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거리 가득한 한돈 팝업스토어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이밖에 한돈데이를 맞아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와 편의점 및 기업형슈퍼마켓 등에서도 한돈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