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반고흐 명화 또 수난
입력 2024-09-30 07:00  | 수정 2024-09-30 08:05
<반고흐 명화 또 수난>

누군가가 반고흐의 유명한 명화 '해바라기'에 수프를 투척해버립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놀라 우왕좌왕하는데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른 그림에도 무언가를 뿌립니다.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JSO) 소속 활동가 3명이 '환경문제 관심을 호소'하며 이런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에도 이 단체 회원들이 반 고흐의 작품에 토마토 수프를 끼얹는 퍼포먼스를 벌여 체포됐고, 각각 2년과 20개월 징역이라는 강력한 처벌을 받은 바 있는데요.

반복되는 문화재 훼손을 펼치는 이 단체, 시위답지 않은 시위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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