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태열 "韓, 다자주의 옹호자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추구"
입력 2024-09-28 09:13  | 수정 2024-09-28 09:26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맞아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열린 뉴욕 특파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한국이 유엔 회원국으로서 회원국들을 위해 촉진자, 후원자,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서 한국 정부를 대표해서 한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다자주의 시스템에 대한 부채와 다자주의 시스템의 옹호자로서 성장하는 능력을 인식하며 글로벌 중추국가가 되고자 한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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