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동해안 비·내륙 소나기…당분간 한낮 더위 이어져
입력 2024-09-27 07:52  | 수정 2024-09-27 08:41
어느덧 9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 구례는 30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웃돌겠고요.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이 2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도 서울은 한낮에 28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고요. 아침과의 기온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늦더위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내일 사이 동해안 지역에는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이틀간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오늘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남부, 충청 이남 곳곳으로는 한때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오늘 내륙 하늘에는 가끔 구름 많겠고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아서 출근길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19.2도, 안동은 20.2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 모두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륙은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10월의 첫날이자 국군의 날에는 수도권과 강원,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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