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 한낮 늦더위 이어져…내일~모레, 영동 많은 비
입력 2024-09-26 19:57  | 수정 2024-09-26 20:02
이번 주까지는 한낮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 가을볕이 퍼지면서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서울과 대전이 28도, 진주는 30도까지 올라 낮 동안은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부터 영동지역에는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부터 시작되겠고, 많게는 1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한편, 저녁이 된 지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소나기와 함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영남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호남내륙으로는 출근길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이 19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는 전주 28도, 대구와 부산이 29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국군의 날인 다음 주 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와 함께 찬 공기가 내려와 급격히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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