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내일(27일) 오후 6시 신곡 '술이 싫다'를 발매하고 오는 29일 MBC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합니다.
올해 10년차를 맞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이적이 최초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그가 과연 복면가수로서 가왕과 맞붙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일 이적의 신곡 '술이 싫다'는 잊으려 마신 술이 기억을 부르는 노래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입니다.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Trace'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입니다.
이적은 오는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최근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