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음 달 3일부터 경기 남양주 '경기 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입력 2024-09-26 09:20  | 수정 2024-09-26 09:59
【 앵커멘트 】
요즘은 주거 형태 대부분이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이 많아서 정원을 보기 힘들죠.
다음 달 3일부터 다산의 도시 경기 남양주에서 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데요.
추성남 기자가 먼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도심 속 공원 곳곳에 멋진 정원이 꾸며졌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꽃들과 희뿌연 물안개가 관람객을 반깁니다.

지난해 경기도 광명에서 열린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모습입니다.

올해는 다산의 정신이 깃든 경기도 남양주에서 제12회 박람회가 열립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이곳 다산중앙공원에서 수변공원까지 1.4km 구간에 총 39개의 정원이 조성됩니다."

특히 도심 속 공원과 아파트 단지 사이에 정원이 들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 인터뷰 : 이수정 / 경기 남양주시 정원문화TF팀장
- "도심지 중심에서 박람회가 개최되기 때문에 시민들과 마을 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접근할 수 있고…."

전문 작가 6명이 꾸민 정원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원까지.

공원을 거닐며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박람회는 다음 달 3일 개막해 나흘간 계속됩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백성운 VJ
영상편집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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