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굿모닝경제] 떨어진 원룸 집세 / 휴대형 유모차 조사 / 한은 총재 '쓴소리'
입력 2024-09-25 07:01  | 수정 2024-09-25 07:46
지난달 서울 지역 원룸 월세와 전세보증금이 소폭 떨어졌습니다.

지난 8월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는 71만 원으로 전달보다 2만 원 하락했습니다.

또 지난달 서울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 1,312만 원으로 전달보다 233만 원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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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이 휴대형 유모차 주요 브랜드 8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가격은 30만 원대에서 80만 원대까지 제품 간 최대 2.6배 차이가 났습니다.

또 조사 대상 제품 모두 안전성 기준은 충족했지만, 유모차 손잡이에 짐을 걸면 유모차가 넘어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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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총재가 "강남 학생들이 상위권대를 휩쓸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강남을 중심으로 한 교육열 때문에 "집값이 오르고 불평등이 심해지면서 지방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앞서 한은은 강남 집중에 따른 집값 왜곡 대책으로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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