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카지노 잭팟 당첨금 7억 6천만 원 기부
입력 2010-05-17 19:25  | 수정 2010-05-17 20:43
강원랜드 카지노 개장 이래 최고액의 당첨금인 7억 6,000여만 원을 기록한 60대가 당첨금 전액을 카이스트에 기부했습니다.
서울에 사는 60살 안승필 씨는 오늘(17일) 오전 사업을 하느라 약간의 빚도 지고 있지만, 열심히 일해서 갚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이 돈을 기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원랜드는 안 씨에게 앞으로 1년간 호텔 무료숙식권과 골프 이용료 면제 등 특별 선물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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