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축구장 대신 국회를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리는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하는 겁니다.
이 자리에는 감독 선임 절차를 이끌던 중에 돌연 사퇴한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과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던 박주호 전 위원도 참석합니다.
지난 7월 초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않다는 부분이 검증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 여부,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 과정에서 600억 원대 마이너스 통장을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없이 개설한 문제 등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종 논란을 두고 협회 핵심 인사들의 육성 해명에 관심이 쏠립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리는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하는 겁니다.
이 자리에는 감독 선임 절차를 이끌던 중에 돌연 사퇴한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과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던 박주호 전 위원도 참석합니다.
지난 7월 초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않다는 부분이 검증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 여부,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 과정에서 600억 원대 마이너스 통장을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없이 개설한 문제 등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종 논란을 두고 협회 핵심 인사들의 육성 해명에 관심이 쏠립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