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결과, 유권자의 과반수가 6·2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가 지난 10일과 11일 유권자 1천500만 명을 전화면접으로 조사한 결과, '반드시 응답할 것'이란 응답은 54.8%, '아마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27%로 전체 응답자의 81.8%가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기간의 조사에서 나타난 80%와 비슷한 수치이지만,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은 11.4%p 늘었습니다.
<송찬욱 / wugawug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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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기간의 조사에서 나타난 80%와 비슷한 수치이지만,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은 11.4%p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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