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어제(19일) 국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을 만났습니다. 의정 갈등 상황에서 한 대표와 임 회장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 관계자는 "임 회장이 의료계 법안을 설명하려 국회를 찾으면서 한 대표와 면담이 성사됐다"고 전했습니다.
면담은 1시간 정도 이뤄졌으며, "여야의정 협의체 논의는 없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한 대표는 연일 의료 단체 등과 물밑 접촉하며,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를 설득 중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