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퇴근길 지하철 4호선 노원→창동역 운행 지연
입력 2024-09-19 18:43  | 수정 2024-09-19 18:53
자료사진 = 연합뉴스
열차로 전원 끌어들이는 금속 단자 하강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19일) 오후 5시 38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이 나 현재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창동역으로 들어가던 중 집전장치가 하강해 전원 공급을 받지 못하면서 운행이 중단된 겁니다.

'집전장치'는 선로 상부에 설치된 전선으로부터 열차로 전원을 끌어들이는 금속 단자입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을 중단한 후 승객들에 대해 조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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