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부부, 체코로 출국…한동훈 대표 환송
입력 2024-09-19 09:43  | 수정 2024-09-19 09:48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하며 환송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2박 4일 일정으로 '원전 동맹' 세일즈 외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오전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를 통해 체코로 출발했습니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한 대표를 비롯한 환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체코에서 2박 4일 일정을 보내는 윤 대통령은 양국 간 '원전 동맹' 구축 외교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단독·확대 회담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원전 기술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강점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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