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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반려견 동반 '포동 전용기' 다음 달 4차 운항
입력 2024-09-19 09:23  | 수정 2024-09-19 09:41
LG유플러스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10월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전용기' 네 번째 운항길에 오른다. /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다음 달 국내 유일의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전용기'를 4번째로 띄운다고 밝혔습니다.

'포동 전용기'는 모든 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해 견주들이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안전을 위해 수의사가 동행합니다.


이번 운항은 10월 26일 오전 11시 3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28일 오후 6시 45분에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앞서 1~3차 운항 티켓은 완판(완전 판매)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 염상필 상무는 "반려가구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포동이 포동 전세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4차 포동 전용기를 운항하게 됐다"며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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