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메르켈 "유럽 지원, 시간 번 것뿐"
입력 2010-05-17 09:49  | 수정 2010-05-17 11:54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럽의 위기 지원은 시간을 번 것에 불과하며, 유럽 국가 사이의 경쟁력과 재정 불균형을 없애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 노조연맹 회동에서 이 같이 말하고, 유로에 대한 투기도 이런 틈을 치고 들어온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 IMF의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총재는 유럽연합이 그리스 사태에 너무 늦게 대처했다면서 이 때문에 위기 극복 비용이 더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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