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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출연 중 갑작스런 비보…故 노영국, 오늘(18일) 사망 1주기 [M+이슈]
입력 2024-09-18 11:00 
배우 노영국이 영면한지 1년이 됐다. 사진=아크미디어
배우 노영국이 영면한지 1년이 됐다.

故 노영국은 지난 2023년 9월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당시 故 노영국은 2회까지 방영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태산그룹 회장이자 장숙향(이휘향 분)의 남편 강진범 역을 열연 중이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에 빠졌었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던 터라, 그의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과 충격을 안겼다.


노영국은 1967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후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후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천만번 사랑해 ‘사랑만 할래 ‘무신,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연기 활동을 펼쳤다.

가수로도 활동했던 고인은 2019년 싱글 ‘최고의 여인을 발매하고 무대 위에서도 다양한 끼와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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