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6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4-09-16 19:00  | 수정 2024-09-16 19:04
▶ 두번째 트럼프 암살 시도…용의자는 전 지지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피격 이후 두 달 만에 자신 소유 골프장에서 또 암살 시도에 노출됐습니다.
용의자는 트럼프 전 지지자로 알려진 가운데, 대선 경쟁자인 해리스 부통령은 정치 폭력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 연휴 군산 앞바다 조업 중 어선 전복…3명 사망
오늘 오전 군산 앞바다에서 35톤 급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8명 전원을 구조했지만 한국인 선장 등 3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충돌이나 암초 좌초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연휴 내내 무더위…중국 75년 만에 최강 태풍
추석 연휴인 오늘도 최고 35도까지 오르고, 이 더위는 연휴 마지막날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중국에서는 역대급인 13호 태풍 버빙카가 상하이를 강타해 41만 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 북한 다음 달 최고인민회의…'적대국' 명기 논의
북한이 다음 달 7일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헌법 개정을 논의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대한민국을 '제1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통일 관련 표현을 삭제하는 등의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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