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부산 양방향 4시간 30분…귀성 원활·귀경 일부 정체
입력 2024-09-16 17:14  | 수정 2024-09-16 17:20
사진 = 연합뉴스
오늘(16일) 오후 귀성 방향 주요 고속도로 차량 정체는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다만 귀경 방향 일부 도로에선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16일)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0분 등입니다.

이날 오전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약 2시간 가량 줄어들어 통행이 한결 원활해졌습니다.

각 지역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시간은 반대 방면과 대부분 동일합니다.

다만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6~7시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10시~11시쯤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