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연휴 둘째 날도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24-09-15 02:58  | 수정 2024-09-15 03:04
서울 반포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15일)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새벽부터 강원 영동과 제주도, 오전부터는 경상권 해안에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최대 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제주도는 최대 80㎜입니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7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7도로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23도에서 3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최대 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2m로 일겠습니다.

[박혜빈 기자 park.hye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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