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내일 곳곳 소나기, 동해안·제주 비…연휴 내내 늦더위
입력 2024-09-14 20:17  | 수정 2024-09-14 20:21
연휴 첫날인 오늘도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영남 지방에는 소나기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한때 5~60mm의 소나기가 오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모레까지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제주 산지와 영남 해안가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연휴 마지막 날까지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끼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그래도 추석 당일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들 지역은 연휴 동안 한낮에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도심과 해안가 곳곳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3도

남부지방도 한낮에 전주 35도, 광주 33도, 부산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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