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119 신고 접수 45분간 장애…"정상 복구 완료"
입력 2024-09-13 21:23  | 수정 2024-09-13 21:37
권역응급의료센터로 환자 이송 /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3일) 서울 일부 지역에서 119 신고 접수 장애가 발생했다가 약 45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오후 8시 30분쯤부터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에 장애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로 신고 바란다”고 안내했습니다.

소방청 관계자도 원인 미상으로 서울 상황실 일부 지역에 장애가 발생한 상태”라며 장애 복구 중에 있으며 원인을 분석하는 데 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고 접수 장애는 약 45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15분쯤 정상화됐습니다.


이후 서울시는 서울 119 신고 접수 정상 복구되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측은 시스템상 오류로 추정한 가운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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