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화산재, 영국 공항 일부 폐쇄
입력 2010-05-17 00:23  | 수정 2010-05-17 02:08
아이슬란드 화산재 여파로 영국의 일부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영국항공관제센터는 잉글랜드 지역의 맨체스터와 리버풀 공항을 포함해 6개 공항을 6시간 동안 폐쇄했습니다.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공항 등 3개 공항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플레스트윅 공항, 맨섬의 공항들도 항공기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다만 런던 주변 히스로공항을 비롯해 개트윅공항, 스탠스테드공항은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항공관제센터는 화산재 구름이 18일까지 영국 전역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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