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115개소 운영…15개 상황반·인력 200여 명 편성
경기 파주시가 연휴 기간인 14~18일 동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종합상황반, 교통대책반, 안전관리반 등 15개 상황반에 200여 명 인력을 편성했습니다.
특히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시설 4개소와 병의원 115개소, 약국 132개소를 지정해 운영합니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 배출이 증가하는 연휴 특성을 고려해 쓰레기 관련 시민 불편사항에 대응하는 쓰레기 상황반도 운영합니다.
성수품 4개 분야 20개 품목은 중점 관리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상태도 점검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