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2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진동을 느꼈다는 내용 등의 유감 신고가 총 11건 접수됐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11시 47분쯤 경남 창녕군 남남서쪽 11㎞ 지점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녕군에서 6건, 함양군에서 4건, 밀양시에서 1건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