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의성 북동쪽서 규모 2.7 지진 발생
입력 2024-09-12 19:48  | 수정 2024-09-12 20:02
기상청 제공

오늘(12일) 오후 7시 25분 10초 경북 의성군 북동쪽 8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6.41도, 동경 128.7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진 유감 신고는 2건 접수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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