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포천경찰서, 범죄 취약 장소 환경 개선…야간에는 합동 순찰
입력 2024-09-12 10:29  | 수정 2024-09-12 13:21
경기 포천경찰서 , 범죄 취약 장소 환경 개선 / 사진=포천경찰서 제공
위험 느끼는 지역에 조명등·안신 거울 설치

경기 포천경찰서가 범죄 예방을 위해 환경 개선과 순찰 강화 등 치안 정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우선 포천초등학교 후문 일대, 대진대학교 원룸 밀집지역 등 주민들이 위험을 느끼는 범죄 취약지에 안심 거울과 조명등 등 범죄 예방 시설물을 설치했습니다.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송우리 일대에는 기동순찰대를 배치하고 경기북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합니다.

추석 명절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등에 대해 방범 진단을 실시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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