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길거리에서 음란행위…80대 남성 경찰에 덜미
입력 2024-09-12 09:48  | 수정 2024-09-12 10:05
서울 서부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지나가는 시민을 상대로 자신의 신체를 노출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80대 남성 A 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노상에서 입고 있던 바지를 내려 신체를 노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이전에도 같은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오늘(12일)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박혜빈 기자 park.hye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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