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년 만에 시민 품으로…'천안시민의 종' 준공
입력 2024-09-12 09:20  | 수정 2024-09-12 10:55
충남 천안시가 그제(10일) 시청 앞 종각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천안시민의 종과 종각은 2005년 동남구청사 부지에 설치돼 삼일절과 광복절 등 주요 행사 때 사용됐으나 2017년 동남구청 복합개발사업으로 철거됐습니다.

시는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주요 행사 때마다 시민의 종을 타종하면서 화합과 안녕을 기원할 계획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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