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1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응급실 돌다 죽어도" 의대생 수사 의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 "응급실 돌다 죽어도 감흥이 없다" "국민은 개돼지" 등 패륜글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관련 증거 확보 후 수사 의뢰를 할 방침입니다.

▶ 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 난타전
미국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대선 TV토론에서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낙태권·불법이민 등 미국 내부 이슈는 물론,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 [단독] 야구부 선배가 폭력에 성추행까지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야구부에서 군기 잡기 명목으로 선배가 후배를 때리고 성추행까지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감독과 코치는 이 사실을 인지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손흥민이 살렸지만…경기력은 제자리
홍명보호가 월드컵 예선에서 오만과 접전 끝에 3대1로 힘겨운 첫 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의 원맨쇼였을 뿐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