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북 테러지원국 지정 증거수집 강화
입력 2010-05-16 09:41  | 수정 2010-05-16 10:09
미국 국무부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것과 관련해 증거수집과 분석작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 소식통은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최근 일본을 방문해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적발된 북한 비행기가 레바논의 헤즈볼라 등에게 무기를 전달하려 했다고 언급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곧 '2009년도 테러지원국 보고서'를 의회에 보고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이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될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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