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과천 구세군과천양로원을 찾아 시·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 대상자를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방통위는 올해 시·청각장애인이 장애인 방송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 TV를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3만2천대를 보급했습니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미디어가 현대사회에서 정보 습득과 여가 활동을 위한 필수적 수단임을 감안할 때,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미디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